티스토리 뷰

반응형

영화 <파묘>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2024년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하며 오컬트 장르로는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기본정보

감독 장재현
출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장르 오컬트 미스터리
개봉일 2024222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34
관객수 1,100만 명 이상 (202441일 기준 누적 1,1003,344, 최종 집계는 별도 확인 필요)

줄거리

거액의 의뢰비를 받은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한 부잣집의 의뢰로 수상한 묘를 이장하게 된다. 조상의 묘를 파헤친 뒤 나와서는 안 될 '험한 것'이 등장하면서, 이들은 예상치 못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린다.

이 영화를 다시 볼 만한 이유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이라는 낯선 직업군의 조합이 신선한 몰입감을 준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네 배우의 앙상블 연기가 캐릭터 하나하나에 힘을 실어준다. 극 중 인물들의 이름이 독립운동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는 점 등 곳곳에 숨겨진 장치들을 다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아쉬운 점

초반의 오컬트 특유의 스산한 분위기와 후반부 전개의 톤이 크게 달라, 영화 중간에 장르가 뒤바뀐 듯한 인상을 준다는 평가가 있다. 항일이라는 역사적 메시지를 오락영화 안에 담아내는 방식이 다소 도식적으로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었다.

정리

파묘는 한국형 오컬트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으로, 장르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전 세대 관객의 지지를 받으며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낯선 소재를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낸 연출력과 배우들의 앙상블이 흥행의 핵심 동력이 됐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