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훈훈한 모성애 영화 같지만, 마더>는 그 기대를 정면으로 배신하는 영화다. 봉준호 감독이 살인의 추억> 괴물>에 이어 내놓은 이 작품은, 아들의 결백을 증명하려는 엄마의 사투를 따라가다 결국 모성애의 가장 어두운 얼굴과 마주하게 만든다.기본정보항목내용감독봉준호개봉일2009년 5월 28일장르미스터리, 스릴러주요 출연김혜자(엄마), 원빈(도준)상영시간128분관람등급청소년 관람불가관객수약 300만 명줄거리아무도 없는 갈대밭에서 혼자 무표정하게 춤추는 엄마의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는 엄마는 아들 도준을 끔찍이 아끼지만, 도준은 나이답지 않게 자잘한 사고만 치고 다닌다. 어느 날 마을 여고생이 시신으로 발견되고, 그 옆에서 도준의 이름이 적힌 골프공이 나오면서 도준은 가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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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9. 02:25